더트리니티스파와 업무협약 체결
회원의 47%가 40~69세 여성
납부금으로 상조 대신 스파 이용
3월부터 뷰티케어 등 전환 서비스

서동혁 교원라이프 사업기획부문장과 김지하 엘앤케이웰니스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을지로 교원빌딩에서 MOU를 체결했다.

<교원라이프>

교원라이프가 스파 브랜드 ‘더 트리니티 스파’운영사 엘엔케이웰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교원라이프의 여성 회원들에게 마사지·스파 등 슬로에이징 관련 서비스를 적극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원라이프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교원그룹 본사에서 MOU체결식을 열고 엘엔케이웰니스와 자사 회원을 위한 에이징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원라이프는 “최근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나이드는 ‘슬로에이징’(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MOU를 맺게 됐다”며 “새 서비스로 교원라이프 전체 회원의 47%를 차지하는 40~69세 여성 회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MOU체결로 교원라이프의 모든 회원은 엘앤케이웰니스가 운영하는 스파 브랜드 ‘더 트리니티 스파’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 트리니티 스파의 정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0%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첫 방문 고객에는 정규 프로그램 30%할인, 물광리프트테라피 등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달에는 상조상품 납부금으로 상조 대신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전환 서비스도 선보인다.

뷰티케어와 산전산후 전용 패키지 2가지로 구성할 예정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고객 삶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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