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20일 임의공급 청약 접수…“59가구 대상”

아크로 베스티뉴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임의공급 청약은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주택보유 여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임의공급 대상은 59가구다.

오는 20일 청약 이후 25일 당첨자 발표, 27~28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정부가 무주택자만이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힌 만큼, 전국 단위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DL이앤씨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 중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중 391가구(전용 39㎡ 10가구·59㎡A 286가구·59㎡B 33가구·74㎡B 21가구·84㎡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분양가가 빠르게 뛰면서, 이미 확정된 가격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면서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으로 유주택자들의 청약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에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평촌 일대에서도 희소성 높은 핵심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향후 입주민들은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지역 최대 상권을 갖춘 범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호계초·중과 범계중, 평촌고 등 교육시설과 중앙공원과 호계근린공원,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다.


하이엔드 설계도 적용됐다.

최고 37층 높이에 총 1011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커튼월 룩 입면 도입과 저층부 석재 마감 등 외관 디자인을 특화했다.

메인 도로와 인접한 일부 주동에는 측면 수직 조명을 설치해 단지 상징성도 부각할 예정이다.


고급 커뮤니티시설 ‘클럽 아크로’도 들어선다.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35층)와 복층형 스카이 라운지(36~37층)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가 배치된다.

입주민들은 스카이 커뮤니티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37층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지역 최초로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도 갖춰진다.

이곳에는 별도의 인포메이션과 카페테리아, 샤워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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