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사업’ 충분한 이해와 준비를 위한『요양시설 개발∙운영』과정 이달 27일 개강, 6기 교육생 모집

한국의 노인 인구 동향을 살펴보면 우선 혼자 사는 고령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여 2023년 기준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565만 5,000가구 중 37.8%인 213만 8,000가구가 1인 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1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오는 2037년 335만 1000가구, 2047년에는 405만 1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다.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 요양시설 수요 폭발적 증가
앞으로 한국은 1차 베이비붐세대가 후기 고령층에 진입하는 10년이내에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로 2차 베이비붐세대가 지속적으로 후기 고령층으로 편입해오면서 돌봄에 대한 니즈와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


1인 독거 고령자 가구 비중 꾸준히 증가
이런 1인 가구 고령자의 18.7%는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하거나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19.5%는 가족이나 친척 포함 교류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추후 돌봄이 필요할 경우 공적 또는 사회적인 돌봄 서비스의 역할이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를 2년 마다 조사한 통계청 『사회조사』의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노인 돌봄이 가족에 국한되지 않으며 심지어 가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며 노인 돌봄의 책임을 정부 및 사회로 확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기존의 요양사업과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기존의 정부 또는 종교단체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 공공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운영하던 형태에서 개인, 더 나아가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 등으로 사업의 운영 주체가 바뀌고 있으며, 수익사업으로서 철저한 시장 조사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서비스 차별화, 마케팅 방안 등의 요소가 중요하게 다뤄지는 상황으로 변모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요양산업 진출을 위해서는 요양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꼼꼼한 분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준비 과정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달 27일, 시니어 비즈니스 ‘요양시설 개발·운영’ 과정 열려

이번 요양시설 개발∙운영 6기 과정에서는 이런 변화된 요양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정부정책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요양산업의 트렌드를 짚어주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설설립과 운영 방법을 제안한다.

노후 부동산 활용을 고민 중이거나 창업 또는 사업 확장을 고려 중인 분들, 평소에 요양시설 및 사회복지사업에 관심 있던 개인이나 요양사업에 진출을 타진 중인 법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 부동산센터와 요양 토탈 플랫폼 기업 ㈜펴나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요양시설 개발·운영 6기’ 과정은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 오프라인 강의와 2번의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현장교육 시간에는 실제 운영 중인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견학하고, 교육 참가자가 소유 중인 부동산을 전문가와 직접 동행해 요양시설 개발로 적합한지에 대한 현장 분석도 가능하다.


이번 실무교육의 공동주최∙주관사인 ㈜펴나니는 성공적인 요양사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요양전문 기업이다.

현재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요양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기획하여 전국의 요양시설에 소개하고 연계하는 요양 토탈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여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경 ‘MK부동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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