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클래시스는 2024년 매출액 24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9%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25억원을 내며 36.6% 증가했다.
클래시스는 "고주파 리프팅 기기 '볼뉴머'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볼뉴머는 연간 전 세계 판매 대수가 1200대를 돌파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볼뉴머는 플랫폼 설치와 동시에 소모품 주문이 즉각적으로 발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초음파 레이저 시술 기기 '슈링크 유니버스'도 장비와 소모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클래시스의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2025년 예상 매출액을 3500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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