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한킴벌리 생리대 브랜드 좋은느낌이 ‘유기농 100% 순면커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패드와 팬티라이너로 구성됐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목화로 만든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고, 비건 원료를 썼다.
패드형 생리대는 신규 에어코튼 패턴을 적용해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피부 접촉면을 30% 줄였다.
날개 부분에도 피부 쓸림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도록 유한킴벌리가 독자 개발한 소재를 적용하였고, 이를 통해 부드러움이 기존 제품 대비 40%나 향상됐다는 게 유한킴벌리 쪽 설명이다.
낮용 생리대 중앙 흡수존에는 특허출원된 에어포켓 흡수 구조가 새롭게 적용됐다.
유한킴벌 리가 자사시험법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했고 묻어남은 기존 제품 대비 30%나 감소했다.
팬티라이너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성을 고려해, 답답하지 않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통기성을 10배 강화했다.
신제품은 오는 24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보다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유기농 생리대의 주요 특장점인 피부 편안함은 물론, 흡수력과 착용감 등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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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유기농 100% 순면커버’ 신제품 /유한킴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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