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먹는 칼로리 ‘0’…미식 올 인클루시브 출시한 제주 호텔

롯데호텔 제주, 올 인클루시브 첫 선
2박 전용 상품…모든 식사 완벽 포함
맥주‧테이크아웃 커피 등 무제한 제공

흔히 여행 중 먹는 음식의 칼로리는 ‘0’이라고 한다.

여행 중 즐기는 식도락의 매력을 상징하는 말이다.

최근 모든 식사를 호텔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른바 ‘F&B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패키지를 선보인 제주 호텔이 있어 화제다.


롯데호텔 제주 라세느 / 사진 = 롯데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는 2박을 머무는 동안 모든 식사를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조식은 라세느, 인룸 조식, 브런치 중, 디너는 라세느 뷔페 또는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조식과 디너 모두 2인 2회 이용 가능하다.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실내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간식도 준비했다.

야외 1층에 위치한 풀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 흑돼지 자장면을 비롯해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의 피자, 파스타 등 다이닝 메뉴 중 1개를 2회 제공한다.


레스토랑에서 식사 시 시원한 생맥주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텀블러를 소지하면 테이크아웃 커피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동반 49개월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 1인은 박당 라세느 뷔페 조식과 석식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락 볼링장 2인 2회 혜택도 포함한다.


롯데호텔 제주 객실 전경 / 사진 = 롯데호텔 제주
해당 패키지는 롯데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예약 기간은 3월 31일까지, 투숙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롯데호텔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인 만큼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최고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3월, 제주의 봄기운을 만끽하며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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