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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에너지신사업 담당 직원이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현장에서 에너지신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한국동서발전은 12~14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Smart Grid Expo) 2025’에 참가해 분산에너지 사업역량 및 울산지역 분산에너지 협력 성과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로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하고 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공동 참가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발전소와 에너지효율화 사업,
태양광과 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사업 등 분산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현재 정보기술(ICT)을 활용한 분산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또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VPP)와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해 에너지 관리·활용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지난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해 통합발전소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는 우리 기업의 분산에너지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분산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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