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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
식품 생산기업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메인요리'를 앞세워 냉동 간편식 포트폴리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 '직화식 제육볶음' '용두동식 쭈꾸미볶음' 등 비비고 메인요리 신제품 3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안동식 간장찜닭' 2종을 처음 출시한 후 제품군을 빠르게 확대한 결과, 비비고 메인요리 매출은 두 달 만에 70% 가까이 증가했다.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와 '직화식 제육볶음'은 불향을 낸 불고기·제육 양념에
CJ제일제당만의 기술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용두동식 쭈꾸미볶음'은 깔끔하고 매콤한 양념에 주꾸미와 쌀떡의 조합으로 쫄깃한 씹는 맛을 지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별한 재료를 첨가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5분 만에 일품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얼마 전 방영된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콩콩밥밥)' 5화에서는 '비비고 춘천식 철판닭갈비'가 구내식당 '밥심 메뉴'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영과 함께
CJ제일제당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CJ더마켓'에서 이달 19일까지 '밥심 챙기는 비비고 메인요리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비비고 메인요리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금수저, 상품권, 의류 등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메인요리 5종은
CJ제일제당만의 노하우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담은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품요리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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