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3면 발코니 특화설계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공급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통복2지구에서 효율적인 평면 설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인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분양 중이다.


1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통북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단지는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아파트 보다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는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발코니는 주택법에 따라 건물 외벽에서 폭 1.5m까지로, 전용면적에 포함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발코니의 경제학’ 자료를 보면 전용 1㎡당 600만원인 주거공간에서 발코니 면적이 15㎡에서 45㎡로 늘어날 경우 약 1억4500만원의 가치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인근에 평택역이 있고, 부지 앞에 40여개 노선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다.

통복시장과 평택역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로데오거리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아울러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와 가정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도 도입한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와 견줘봐도 손색이 없는 74%의 전용률을 갖췄고, 주차대수도 가구당 1.47대로 쾌적하다”면서 “평택역 역세권에 개방감이 풍부한 조망권도 누릴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