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AI기반 큐레이션 서비스 ‘맞춤형 쇼핑’운영

선호 스타일·공간 크기 등 입력하면
AI가 취향에 맞춰 제품 추천

현대리바트 가 ‘리바트몰’회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현대리바트 >

현대리바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리바트는 AI기술과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최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맞춤형 쇼핑’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회원이 리바트몰 상단 ‘맞춤형 쇼핑’메뉴에서 질문에 맞춰 개인 설정을 하면 제품과 콘텐츠, 이벤트 등을 선별해 맞춤형 페이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관심공간, 선호 인테리어 스타일, 선호 가구 색상, 가족 구성, 공간 크기 등 5가지 문항에 답변하면 AI가 해당 답변과 구매이력, 검색이력 등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제품과 프로모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테리어에 참고할 수 있는 맞춤형 집들이 콘텐츠도 제안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큐레이션을 고도화하고 초개인화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