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팬에게 다채로운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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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바오패밀리X삼성 라이온즈 콜라보 키이미지 <에버랜드>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올해 자사 인기 캐릭터 바오패밀리가 삼성 라이온즈 서포터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바오패밀리의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한 서포터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야기는 판다월드에서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가지고 노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삼성 라이온즈에 스카우트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섬세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가진 루이바오는 스마트한 투수로, ‘후동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파워 캐릭터 후이바오는 강타자로서 아빠 러바오와 훈련에 매진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삼성 라이온즈 승리에 기여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 과정들은 재미난 영상과 이미지 등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말에는 배택영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부사장)과 이종열 삼성 라이온즈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 입단식이 진행됐다.
2월 말 모집하는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들에게는 바오패밀리 캐릭터 유니폼, 모자, 가방 등이 제공된다.
3월 말에는 에버랜드 내 팝업 스토어에서 30여 가지 다양한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5월 초 진행되는 에버랜드&라이온즈 위크에서는 판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가 시구에 나선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오패밀리와 삼성 라이온즈의 만남으로 두 팬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다”면서 “상상 속 이야기지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훌륭한 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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