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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 = 반도건설] |
디벨로퍼 에쓰앤디가 오는 3월 부산시 동래구에서 ‘동래 반도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11일 애쓰앤디에 따르면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전용 84㎡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반도건설이 맡았다.
부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과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낙민초와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 명문 교육시설이 도보통학거리에 있고 동래구 사직동과 명륜동 학원가도 지근거리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탑마트와 메가마트, 수안인정시장, 동래시장, 부산 지방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등이 있다.
벚꽃축제로 유명한 온천천 시민공원과 온천천 카페거리, 수민어울공원, 낙민공원,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친환경·체육시설도 인접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내년 1월 개통이 예정돼 있다.
동래역 주변에서는 연면적 7858.74㎡,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은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영유아체육놀이방, 북카페, 동아리방, 평생학습장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낙민동 수민어울공원 안에는 연면적 722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2028년 건립 예정인 해당 체육센터는 실내 수영장과 실내서핑장, 체력단력장, 헬스장, 국민체력 100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급경사가 많은 부산에서도 해당 사업장은 평지에 위치해 입주민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등의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 핵심 입지에 42층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설계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사통팔달 교통환경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개발호재, 차별화된 조망권 등이 입소문 나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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