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폭이 2004년 1월 이후 21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7만4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5천 명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지만, 건설업은 감소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천 명 줄었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역대 최대인 9,74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