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캠페인·홍보 추진

10일 깨끗한나라는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협약에는 깨끗한나라를 비롯한 29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깨끗한나라는 “일상 속 안전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에 있어 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하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깨끗한나라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깨끗한나라는 내년 말까지 약 2년 간 행정안전부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깨끗한나라는 공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 공모전 개최 △안전보건 UCC 제작 △안전보건 골든벨 실시 △근로자 안전보건 MIND-UP 안전소통나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월별로 안전을 주제로 한 집중 테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루 안전 실천 캠페인’ 등 사업장 안전 및 작업 환경 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안전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지난 2023년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제지·펄프산업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협력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박경환 깨끗한나라 미래전략실 상무(오른쪽)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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