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취약계층 어르신에 마스크·물티슈 기부…2억원 상당

충남지역 사랑의열매와 맞손
마스크 38만장·물티슈 1만개

생활위생기업 모나리자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 2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나리자는 충남 지역 사랑의 열매 모금회에 모나리자 마스크 37만9000여장, 물티슈 1만3000여개를 전달했다.

기부는 최근 급증한 독감 등 호흡기 질환과 한파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기부한 제품들은 충남세종 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간 모나리자는 충남 지역 복지시설, 소방서, 지역 주민센터 등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작년에도 사랑의 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억원 상당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티슈,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해왔다.


모나리자는 충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와 함께 2억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한정훈 모나리자 생산본부 팀장, 변동목 모나리자 생산본부 팀장, 유병설 사랑의 열매 충남지회 사무처장, 전병훈 모나리자 마케팅본부 대리(왼쪽부터)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모나리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