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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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 출전한 김민지(왼쪽), 김민선, 이나현이 금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 김민지(화성시청)가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일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는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8초62를 기록했다.
중국 대표팀(1분28초85)을 0.23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500m에서 왕좌에 오른 김민선과 100m에서 우승한 이나현은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 처음 도입된 팀 스프린트에서도 챔피언이 돼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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