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양자협회(이사장 허창용)가 VR(가상현실) 기반의 초・중등 양자과학기술 실감형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시범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양자협회는 오늘(5일) 서울 경희여자중학교와 동덕여자중학교에서 시범수업을 통해 양자과학 교육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학생들은 입자와 파동이라는 양자의 이중성, 이중슬릿 등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과학의 세계를 VR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며 만족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허창용 / 한국양자협회 이사장
- "전 세계적으로 3대 게임체인저인 양자, 바이오, AI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기초교육훈련과 관련해 교육콘텐츠 실감형을 시범사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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