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가 소유한 집값의 격차가 최대 40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억2천1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상승했습니다.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가구의 평균 주택 가액은 12억5천500만 원으로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의 40.5배 수준이었습니다.
상위 10%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전년보다 약 4천만 원, 하위 10%는 전년보다 100만 원 증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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