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베트남 내 '콜드체인 복합물류 센터' 사업을 착공합니다.
오늘 해수부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14일 베트남 하이퐁시 남딘부 항만의 딘부 깟 하이 경제특별구역에서 국내 기업인 제일건설이 건설하는 '콜드체인 복합물류센터' 사업이 착공합니다.
이번에 착공되는 물류센터는 상온과 냉동 창고를 모두 갖춘 3만 7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입주를 계획 중인 국내 물류 업체들은 이번 복합물류센터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더불어 신선 식품의 유통 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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