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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
최근 강원 원주에서 구도심과 신규 택지지구 간 집값 동향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생활편의시설 유무 여부가 집값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전용 84㎡ 기준 집값 상위 10곳 모두 도심 내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아파트들의 전용 84㎡ 매매가격은 평균 6억~5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데 비해, 기업도시·혁신도시 내 같은 주택형은 평균 4억원대를 보였다.
통상 택지지구는 각종 개발 계획들로 높은 주거 선호도와 이에 따른 집값 상승을 보인다.
하지만 개발이 더딜 경우 집값이 분양가 수준에 머무르거나 되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입주 시 교육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는 다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DL이앤씨가 무실지구 생활권 인접지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222가구(전용 84㎡A 103가구·84㎡B 69가구·102㎡ 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은 오는 11월이다.
사업지 인근에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원주국민체육센터(수영장·헬스장·다목적체육관·농구장)이 있다.
서원주초와 남원주중, 육민관고, 원주여고, 북원여고, 원주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GTX D노선(예정)과 여주~원주, 수서~광주 복선전철 교통호재 수혜도 예상된다.
전 가구가 배운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지난 8월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장은 현재 청약통장을 사용 없이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즉시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최근 원주의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전용 84㎡ 2100만원, 102㎡ 2800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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