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과잉 등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전국 공장과 창고 거래가 지난 7월 다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건수는 568건으로 전월보다 19.1% 증가했습니다.
지난 5∼6월 두 달간 하향곡선을 그렸던 거래량이 반등한 것입니다.
거래액은 1조 7천700억 원으로 2.3% 늘어났고, 특히 충북 지역 거래액은 1천218억원으로 전월 대비 무려 1천296% 상승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