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이번 달 증시 급락의 배경이 된 미국 경기 침체 위험에 대해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미국 경기 흐름 평가와 대미 수출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미국 노동시장에 대해 높은 긴장도가 완화하면서 수급이 균형을 찾는 정상화 과정에 있다고 평가하며 경기가 단기간에 급락할 가능성은 적다고 봤습니다.
또한 해고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 노동 수요가 크게 위축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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