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순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가 상승세를 이끌며 25% 가량 증가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85억7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늘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6.3%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38.8% 늘었고, 승용차가 12.8% 늘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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