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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신유빈 선수와 협업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 GS리테일 제공]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4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먹방으로 주목받은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함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신유빈 선수가 경기 중 주먹밥과 바나나, 에너지 젤을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GS25는 이러한 ‘먹방’ 장면이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신유빈 선수와의 재미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협업 상품은 8월 21일 출시되는 주먹밥 2종과 컵델리(소용량 반찬) 2종이다.
신유빈 선수가 경기 중 어머니가 만든 주먹밥을 먹고 힘을 냈다는 점과 애칭인 ‘삐약이’에 착안하여 주먹밥과 간편하게 먹기 좋은 반숙란, 상큼한 카프레제를 담은 컵델리 상품을 준비했다.
해당 상품들은 신유빈 선수의 ‘먹방’ 콘셉트를 착안해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고 네이밍됐으며, 패키지 디자인에는 탁구대, 탁구채와 함께 신유빈 선수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적인 얼굴 이미지를 담아냈다.
GS25는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신유빈 선수의 먹방하면 떠오르는 바나나, 구운란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신유빈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먹었던 에너지젤인 ‘요헤미티 에너지겔’도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요헤미티 에너지겔’ 10입 상품으로 총 600개(편의점 500개, 슈퍼 100개)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최저가 수준인 2만 1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사전 예약 행사 이후 10월부터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진
GS리테일 상품전략팀장은 “신유빈 선수가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GS25가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와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전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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