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51억 8천만 달러로 작년 4분기보다 0.1%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해외여행이 늘었음에도, 온라인상 해외 직접구매는 줄어든 점 등이 1분기 카드 해외 사용액이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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