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와 임금조정 협의를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결정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늘(29일) 사내 게시판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로, 기본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정해집니다.
올해 기본 인상률은 3.0%, 성과 인상률은 2.1%로 책정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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