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축착공면적, 2009년 이후 최저…올해 건설투자 감소 전망

건축 착공 면적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줄면서 지난해 착공 면적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건설동향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 착공 면적은 지난 2022년보다 31.7% 감소한 7천568만㎡에 그쳤습니다.
지난 2022년에 전년 대비 18.1%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31.7% 줄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착공이 급격히 위축됐던 2009년 이후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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