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회복에도 소비둔화·건설투자 부진…물가 둔화 주춤"

정부가 최근 제조업과 수출은 회복세지만 내수 부진 등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과 고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나 민간 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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