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가스 등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찜질방·목욕탕 이용료를 일제히 올렸습니다.
오늘(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찜질방이용료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9.81로 전년보다 11.7% 올랐습니다.
찜질방이용료의 물가 상승률이 1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련 통계가 있는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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