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61억 달러, 우리돈으로 7조5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오늘(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정부와 기업은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총 24건의 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에너지 분야에서 총 6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고, 바이오,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는 8건의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졌습니다.
이외에도 디지털 전환 3건, 메타버스 기술 2건, 데이터 수집 솔루션 관련 양해각서 1건도 체결됐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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