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 여파로 지난달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5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오늘(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8조2천982억 원으로 9월보다 8조1천498억 원 감소했습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늘었지만,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이 크게 감소한 영향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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