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FC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충북 도내 첫 프로축구단이 탄생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어제(23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회사 충북청주프로축구단(청주FC) 창단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연맹은 청주FC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K리그에 참가한 노력과 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약속, 구단이 제출한 운영 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FC는 K리그 규정에 필요한 사무국과 유소년 시스템 구축 등 2023 2부 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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