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시흥장현 A-6블록 영구임대주택의 추가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합니다.

시흥장현지구 내 A-6블록은 영구임대주택으로 26A, 26C형은 일반공급 대상 460세대를 모집하며, 26B, 26D형은 주거약자 대상 160세대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2022년 6월 17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 가능합니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가군)의 경우 임대보증금 259만 원, 월 임대료 5만1000원대이며, 일반 입주대상자(나군)는 임대보증금 1588만 원, 월 임대료 10만 원대입니다.

다만,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합니다.

입주 희망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오는 10월 7일 17시 이후 LH청약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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