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이 특이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7일) 회의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하거나 경제 쇼크로 인한 대량 실업이 있지 않은 이상 올해 추경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경 요건에 명실상부하게 부합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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