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MR.스포츠 최동철의 스포츠타임 - 장재근 전 육상선수

걸어 다니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서!
국내 최초의 스포츠뉴스 앵커인 최동철 기자가 경제 채널 매일경제TV ‘최동철의 스포츠타임’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습니다.

한국스포츠 100년을 빛낸 스타 이번 주 주인공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육상 남자 200미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도 육상 남자 200m 금메달에 오르며 대한민국 육상의 전설이 된 장재근입니다.
일본 고베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며 세계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딴 아시아 선수이면서 육상 200m 한국 신기록을 33년간 보유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장재근은 <스포츠타임>을 통해 아시아 스프린터가 될 수 있었던 신체적 비밀인 ‘칼 발’을 공개했습니다. 최동철 기자는 1980년대 장재근을 처음 만났을 때 아시아인으로 보기 드문 좁고 긴 발을 보고 ‘단거리 선수로서의 재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육상선수를 은퇴한 후 에어로빅 강사로 성공하며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다 돌연 육상계로 다시 돌아간 사연도 밝혔습니다. 방송과 에어로빅을 통해 경제적 여유는 생겼지만 마음 한 곳에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 때문에 힘들었던 당시의 심정과 함께, 제자들을 양성하며 느끼는 기쁨과 보람은 어떠한지 스포츠 타임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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