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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판매점.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
[김포=매일경제TV] 한국공항공사가 오늘(2일)부터 이달 말까지 김포·청주·대구·광주공항에서 소공인·사회적기업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가치행복행(行) 특판전에는 95개 기업이 참가해 3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공사는 참여기업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약 1억 3000만원 규모의 인건비와 시설물 설치를 지원해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점포별 매 시간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이달 중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공항 등 전국공항 인프라를 활용해 소공인·사회적기업 전용 상설매장, 샵in샵 등 공항입점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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