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빅데이터 관제시스템’ 스마트시티대회 은상 수상

통합플랫폼 우수 도시서비스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 현장.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어제(3일) 더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통합플랫폼 우수 도시서비스 발굴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교통안전과 방지상 주무관이 발표한 ‘딥러닝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이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스마트도시협회(협회장 한병홍)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지자체가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습니다.

오산시가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를 통한 공공 서비스와 우수 솔루션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습니다.

시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5대 안전서비스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 완료했습니다.

여기에 지능형 CCTV 스마트 관제와 다차로 차량번호시스템 연계를 통해 범죄,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비스영역을 체납차량 통합 징수 등으로 다양하게 넓혀 도시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