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이 국회에서 만나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면담에서 은 위원장에게 회사 살리기를 위한 노조의 노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쌍용차 노조는 평택 공장에서 국회까지 도보 행진을 하며 정부에 대출 등 경영 정상화 지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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