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오늘(18일) 전체회의를 열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합니다.

예결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각 소관 부처 장관들이 출석시킨 가운데 종합정책질의를 합니다.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15조 원 규모로, 관련 상임위 10곳 중 7곳의 예비심사에서 3조 원 넘게 증액된 상황이어서 예결위 심의에서는 재정건전성을 두고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됩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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