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이 주력으로 삼는 메모리 반도체 D램·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2분기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1분기 대비 3∼8%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PC 제조사와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고, 데이터센터도 재고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본격적으로 가격 상승국면에 진입한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분기 3∼8%, 2분기에는 13∼18%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