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올해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종합 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는 건설사 상기도, 보조 인지도, 주거 만족도 등 3개 평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를 차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부산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등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달 6∼20일 전국 성인남녀 4천330명을 상대로 한 결과입니다.

GS건설 '자이', 삼성물산 '래미안', 대우건설 '푸르지오',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미건설 '린'은 9위로 중견 건설사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 조사에서도 힐스테이트가 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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