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산업역동성이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에 비해 최하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산업구조변화와 성장의 국제비교' 보고서를 통해 2014∼2018년 우리나라의 산업역동성이 OECD 33개국 중 3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역동성은 자원 배분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혁신이 활발한 경제일수록 높게 나타나고 산업역동성이 하락하는 경제는 혁신이 부진하고 효율성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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