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많이 타면 앞으로는 보험료를 더 많이 내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세대 실손보험' 개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개편은 일부 의료진의 과잉진료와 일부 가입자의 의료 과소비로 실손보험 손해율이 급증한 것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편, 개편 내용에는 보험 자기 부담률을 높이고 비급여 진료는 특약으로 분리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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