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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2%대 급락…개미 1.8조 사상최대 매수
기사입력 2020-10-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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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2%대 급락했다.

30일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56% 급락한 2267.15에 마감하면서 23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지수도 2.61% 떨어진 792.65에 장을 마치면서 800선 사수에 실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414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9780억원)과 기관(4438억원)이 일제히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약 1조8164억원으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30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9일 장 마감 후 애플·아마존·페이스북 등 미국 공룡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실적 전망이 어둡다는 투자자 평가 속에 마감 후 거래에서 2~4%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유럽 봉쇄 조치 등으로 당분간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당장 지지율만 보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할 가능성 등을 포함해 다양한 변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선 불확실성이 지속되느냐에 따라 연말까지 증시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 투자은행(IB) 업계 인사는 "미국 대선 변수를 단초로 내년 초까지 국제금융시장에 심각한 불안이 야기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발발 초기 때와 같은 시장 충격이 발생하면 개인투자자들이 패닉 양상에 빠질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한 달을 넘기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불확실성을 해소한 이후 12월 말 랠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인오 기자 /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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