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환자 발생 이후 닷새 만에 누적 101명

[경기 광주=매일경제TV] 경기 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SRC재활정문병원 관련 3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병원직원 4명, 환자 12명, 간병인 11명, 보호자 2명, 확진자 접촉자 3명 등입니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첫 환자 발생 닷새 만에 모두 10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SRC재활병원 간병인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자 5개 병동 전체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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