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세대 신형 제타. |
폭스바겐코리아가 2천만 원대 콤팩트 세단인 7세대 신형 제타를 출시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늘(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캠핑인더시티에서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열고 2022년까지의 중장기 비전 발표와 함께 이번달 출시하는 7세대 신형 '제타'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7세대 신형 제타는 6세대 모델보다 넓은 공간과 풍부한 사양을 갖췄으며, 가격은 400~700만 원 인하됐습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폭스바겐은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많은 한국 고객들이 수입 세단을 '첫 차'로 선택하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도록 신형 제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