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합니다.

대림건설은 기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매출 3조5천억 원, 영업이익 4천억 원 이상의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30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합병은 건설 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삼호와 고려개발은 대림그룹 내 건설계열사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각각 30위, 54위를 기록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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