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5년 연속 2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2일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20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투자 실적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다수 성사됐다"며 "한국 시장에 대해 외국인 투자가들의 높은 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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