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조업 취업자 감소는 1990년대 이후 추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SNS를 통해 "앞으로 고용을 바라보는 기준과 잣대를 미래지향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과거 고속성장과 산업화, 인구증가시대의 잣대로 볼 경우 구직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용률 하락에 대해서도 "40대 취업 비중이 높은 제조업과 도소매업 업황둔화의 영향과 관련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