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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토지보상비 7조원 풀린다…내년엔 45조원 `역대 최대`
기사입력 2019-09-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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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창릉지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공공주택지구 등 추석 이후 연말까지 수도권에서만 7조원에 육박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전망이다.

내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45조원에 달하는 보상이 집행돼 부동산 시장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토지보상·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수도권 사업지구 11곳에서 총 6조6784억원 상당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업지구 총면적은 7.23㎢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2.5배에 달한다.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수도권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은 4분기 들어 본격화된다.


10월에는 1조12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성남복정1·2 공공주택지구(65만5188㎡)와 남양주 진접2지구(129만2388㎡), 의왕월암지구(52만4848㎡) 등 5곳의 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이 시작된다.


이어 11월에는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79만9219㎡), 군포 대야미지구(62만2346㎡), 인천가정2지구(26만5882㎡) 등에서 감정평가와 보상이 예정됐다.

과천 주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보상비 규모는 90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신혼희망타운 등 1만1140세대가 예정된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152만2674㎡)에서 토지보상은 12월로 예정됐다.


지난달 26일 보상계획 공고를 마친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58만3581㎡)도 12월부터 토지 보상이 이뤄진다.

보상액 규모는 총 1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정부는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을 줄이기 위해 보상자에게 현금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다른 땅을 대신 주는 '대토보상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과천 주암이나 성남금토지구는 입지여건이 뛰어나 시장의 관심이 큰 곳으로, 이들 지역에서 풀린 보상비가 바로 인근의 유망 부동산에 재투자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토보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성남 금토·복정지구 등을 제외하고는 대토보상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내년에는 3기 신도시 보상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에서 45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전망이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2009년의 34조8554억원보다 10조원 이상 많아 역대 최고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 후보지'와 의정부 우정, 인천 검암역세권, 안산 신길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부천 역곡, 성남 낙생, 고양 탄현, 안양 매곡 등 '도시공원 일몰 예정지와 인근 연접부지 활용사업' 등이 포함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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